청와대는 북한이 도발하고 국제사회가 제재하는 악순환이 반복돼 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이른바 '코리아 패싱'은 생각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에 참석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정부가 한반도 비핵화의 평화적 달성과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평화 구축을 기조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비핵 평화 체제 로드맵은 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에 따라 북한과 대화 기조를 유지하고 주변 4강과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공조를 통해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남북문제의 주도적 해결, 대화와 압박 병행, 북한 도발에 단호한 대응 등 정부의 기본 입장 5가지를 토대로 주변 4대국과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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