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이시형, 마약 의혹 부인...'다스' 논란 침묵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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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도중 중단된 신고리 원전 5·6호기 운명을 결정할 공론조사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공사를 중단할지, 아니면 계속할지를 놓고, 오차 범위 이상의 명확한 조사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정치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과 관제 시위를 주도한 의혹을 받는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시형 씨가 자신에 대한 마약 투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나와 6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에 대해선 침묵했습니다.

■ 미국 CIA 국장이 북한의 핵 개발 능력이 거의 마지막 단계에 있고 수개월 내에 완성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법에 대해선 외교적 노력이 우선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옵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자유한국당이 오늘 윤리위원회를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합니다. 바른정당과 보수 통합에 물꼬를 트는 과정인데 국민의당 쪽에서도 안철수 대표를 중심으로 바른정당과 통합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 아침 기온이 11도, 낮 기온이 23도로, 일교차가 크겠고, 남해안에는 21호 태풍 란의 북상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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