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 텍사스주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인 5일 낮 11시 반, 한국 시각으로 오늘 새벽 2시 반쯤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텍사스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라는 한적한 시골 마을의 제일 침례교회라는 작은 교회에서 예배가 진행 중일 때 외부에서 나타난 범인이 소총을 난사했습니다.
예배를 하다 도망갈 데도 없이 꼼짝없이 당한 신도들은 거의 대부분이 총을 맞았는데요, 일단 현재까지 26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친 상태입니다.
미 언론들은 사건 초기에 교회에서 총성이 울렸고 여러 명이 다친 정도로 전했지만, 피해 규모가 드러나면서 또 하나의 역대급 대형 참사가 된 것입니다.
취재기자 : 김기봉 특파원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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