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금융 공공기관과 공직 유관단체의 채용비리에 대한 신고를 접수합니다.
금융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자체 채용비리 신고 센터를 개설해, 다음 달 30일까지 관련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공고 없이 특정인을 채용했거나 서류·필기 점수 조작 등 최근 5년간의 인사·채용과정의 비리는 모두 신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7개 금융 공공기관의 채용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연말까지는 5개 금융 관련 공직 유관단체에 대해서도 추가로 점검에 나섭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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