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한 미국 텍사스 주 교회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26명 가운데 절반이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조 태킷 윌슨 카운티 보안관은 교회 목사의 14살 난 딸을 포함해 사망자 12명에서 14명이 미성년자라고 말했습니다.
또 희생자 중에는 일가족 8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이 교회 합동 목사 가족도 있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사망자의 연령이 18개월 어린이부터 77세 노인까지라고 밝혔는데, 희생자 가운데는 임신부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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