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랬냐는 듯 추위가 빠르게 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3.7도까지 떨어진 서울 기온 현재 14.4도까지 올랐는데요.
예년 기온을 회복해 가을 나들이 하기 좋습니다.
수능이 어느덧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주말부터 다시 추워지겠고, 수능 당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1도까지 떨어집니다.
수험생들은 심한 온도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력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륙 곳곳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전국이 쾌청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동안 가을 햇살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대전 16도, 광주 19도로 예년보다 2-3도 높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또 비 소식 있습니다. 이후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는데요
주말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일요일에는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기온이 점점 떨어져 수능일 당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동안 추위가 풀리면서 일교차가 무척 커집니다.
심한 온도 변화에 감기 걸리지 쉬우니까요.
수분 섭취와 실내 습도 조절에 힘쓰면서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삼청공원에서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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