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있는 72살 김 모 씨 주택에서 모형 총기 24정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모형 총기는 모두 조잡하게 만들어졌고 김 씨가 개인적으로 제작해 보관하다가 김 씨가 숨진 뒤 발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2년 전 노환으로 숨졌고 모형 총기는 새 집주인이 부른 청소업체가 작업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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