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반쯤 서울 쌍문동에 있는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 베란다에서 집주인 46살 이 모 씨와 이 씨의 15살 막내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이 씨 부인 46살 노 모 씨와 20살 아들, 17살 큰딸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노 씨와 13층에서 추락한 큰 딸은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55살 권 모 씨 등 위층과 옆집에 사는 주민 11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피해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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