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인종차별 항의 美 국민의례 거부 확산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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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풋볼 선수 콜린 캐퍼닉이 처음 시작한 국민의례 거부 행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하워드 대학 치어리더들이 지난 17일 워싱턴 D.C에서 벌어진 햄프턴 대학과의 경기 전 국민의례 시간에 기립 대신 모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풋볼 선수 캐퍼닉은 미국 사회에 만연한 경찰의 폭력과 인종 차별에 항의하며, 국민의례에 응하지 않고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습니다.

이어 애리언 포스터와 에릭 리드 등 다른 풋볼 선수들도 국민의례 거부 대열에 동참했고, 시애틀 가필드 고교 풋볼팀 선수와 코치진 전원도 지난 16일 경기에서 무릎을 꿇고 앉는 등 국민의례 거부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기봉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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