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에서 교내 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는 박성원 씨는 지난 7년간 매월 10만 원씩 적금을 넣어 마련한 천만 원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았습니다.
2003년 정년퇴임을 했지만, 학교에서는 일손이 부족할 때면 박성원 씨에게 일을 부탁했고, 일흔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학교 버스를 운전하고 있는데요.
박성원 씨는 삶이 힘들었을 때 대구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그 고마움을 갚는 마음으로 적금을 넣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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