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에 선선한 바람까지 불며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일상으로 복귀를 앞두고 명절 증후군 겪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초가을 정취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바깥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가을꽃도 활짝 피었는데요.
닷새간의 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넉넉해진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지만, 명절증후군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특히 오랜 시간 서서 음식 장만하느라 수고한 주부들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컸을 텐데요.
시민들은 멀리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집 근처 공원이나 산책로를 찾아 여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을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민들도 있는데요.
명절증후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방 안에 있기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맑은 공기 쐬면서 가벼운 산책 나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산책이나 스트레칭, 반신욕 등이 좋다고 합니다.
날이 선선해졌지만, 아직 한낮에는 햇살이 뜨겁습니다.
피부가 상할 수도 있으니 양산을 쓰거나 선크림 바르시고 외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춘천 공지천에서 YTN 홍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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