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등 유명 희곡 작품들을 남긴 미국의 대표적 현대 극작가 에드워드 올비가 별세했습니다.
올해 88세인 올비는 당뇨병을 앓고 있었지만 직접적인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신랄한 유머와 어두운 주제가 담긴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는 올비의 작품성을 대표하는 희곡으로 196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으며, 토니상 작품상과 남녀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올비는 이 밖에도 '미묘한 균형', '바닷가 풍경', '키 큰 세 여자'로 퓰리처상을 세 차례나 수상하는 등 주로 미국 문화와 결혼, 상류층의 부조리 등을 꼬집은 30여 편의 희곡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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