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진 피해가 발생한 경북 경주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조만간 선포됩니다.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경주 등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금명간 선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고위 당정청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경주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 기준인 75억 이상 피해가 확인되면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피해 규모가 확인되는 법적 절차를 거치면 피해에 대해서는 국가가 전액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난 발생 시 재난 문자 시스템을 일본처럼 10초 이내 국민에게 발송될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를 거치지 않고 기상청에서 바로 국민에게 발송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예산과 정기국회 내에서 관련 법령과 예산을 확보하고 지진방재종합대책도 전면 재검토해 현실성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92109460934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