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휴 첫날인 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유승민 캐스터!
내일 고향으로 떠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아침에는 안개를 주의해야 한다고요?
[기자]
내일 대체로 맑은,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껴 이른 시간에 나가신다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내륙 일부에 5~3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는 2~3도 정도 낮겠지만, 여전히 늦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대구 28도, 광주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늦더위는 추석인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예년 이맘때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석에는 소나기 소식도 없이 전국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는데요,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귀경길에는 날씨 상황이 좋지 못한 곳이 있어 걱정입니다.
16호 태풍 '말라카스'가 북상 중인데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남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도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뱃길 이용하는 분들은 배편 상황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동해안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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