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부 공습에 100여명 사망..."휴전안 휴짓조각 전락" 우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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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휴전협상 발표 직후 북부에서 공습으로 어린이 수십 명을 포함해 민간인 100여 명이 숨지는 등 휴전이 발효하기도 전에 무용지물이 될지 모른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북부 아들리브가 공습을 받아 적어도 민간인 1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공습은 시리아가 미국과 러시아의 합의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휴전에 들어가기로 한 이후 불거졌습니다.

이번 협상의 핵심은 반군에서 '극단세력'을 분리해 내는 것인데, 반군 스스로도 이것이 비현실적이거나 극히 어려운 일이라고 인정할 정도여서 휴전이 안정적으로 이행될지 의구심이 제기된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반군을 대표하며 터키의 지원을 받는 자유시리아군 지도부는 시리아군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 소탕작전을 빌미로 온건 반군들까지 공격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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