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사상 최초로 한일 통산 600홈런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이승엽은 대구에서 열린 한화와 홈 경기에서 2회말 상대 선발 이재우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2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로써 이승엽은 한일 프로야구 통산 60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1995년 데뷔한 이승엽은 한국에서 441개, 일본에서 159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현역 선수 가운데 600홈런을 넘긴 선수는 한미일을 통틀어 이승엽이 유일합니다.
역대 프로야구로 범위를 확대해도 600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미국 8명, 일본 2명에 불과합니다.
이승엽은 600홈런은 물론, 7회 역전 결승 2루타를 터트려 팀의 9대 6 승리를 이끌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김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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