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둔 월요일 아침,
날씨가 좋지는 않습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와 영동,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도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출근길에 우산 챙겨 나가시기 바랍니다.
소나기 예보는 있지만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9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상으로 기압골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영남과 영동지방에 비구름이 분포해 있는데요,
영서 일부에도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의 비는 낮부터 점차 그치겠는데요,
비와 소나기의 양은 모두 5~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다만 영동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내일까지 20~60mm의 다소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오늘도 서쪽 지방에는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9도, 광주는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는데요, 대구 26도 부산 25도, 강릉 24도로 동쪽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이제 추석 연휴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추석 연휴에도 대체로 구름만 많은 가운데 추석까지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따라서 보름달은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9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한낮에는 조금 덥습니다.
늦더위는 추석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다가 이후부터 예년의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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