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무기저장고가 불이 난 뒤 폭발해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2일 오전 바그다드 동부 알오베이디 지역에 있는 무기저장고가 화염에 휩싸인 뒤 연쇄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폭발로 무기저장고에 보관돼 있던 로켓 포탄 10여 발이 인근 거주지를 향해 무작위로 발사돼 최소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바그다드 8개 지역에 있는 공장과 주택, 상점, 차량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날 폭발한 무기저장고는 이라크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슬람 시아파 민병대가 운영하던 곳으로 로켓 포탄과 박격포 탄약 등이 저장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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