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고 해야되나요? 오늘도 청명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동해안은 종일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이혜민 캐스터!

[앵커] 이혜민 캐스터 뒤로 파란 하늘이 시원해 보이는데요.

오늘도 초가을 날씨가 이어진다고요?

[기자]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을 보기만 해도기분이 절로 좋아지는데요.

유난히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성큼 다가왔다는 것이 실감 납니다.

현재 서울 기온 25.5도인데 한낮에도 27도에 머물겠습니다.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내륙과 달리 종일 비가 이어지는 지역도 있습니다.

바로 동해안 지역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파도도 높게 일고 있는데요.

현재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 주의보가,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있으니까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동해안으로 5에서 1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은 맑고 파란 가을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낮 기온 예년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서울 27도, 청주 25도, 대구 25도, 울산 24도로 예상됩니다.

10호 태풍 라이언 록은 일본으로 향하지만 그 여파로 내일과 모레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람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비 소식이 잦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중부,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은 충청과 남부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82912464433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