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에서 내놓은 5만 원 미만의 선물세트 영상을 보셨는데요,
실제로 소비자 10명 가운데 8명은 올 추석 선물로 4만 원대 이하의 중저가 상품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제일제당이 자사 홈페이지 회원 천9백여 명에게 올 추석 예상 선물 가격대를 물어봤는데요, 2만 원대가 31.2%로 가장 많았고, 3만 원대, 만원 대, 4만 원대 순으로 답했습니다.
모두 합치면 83.6%가 4만 원대 이하의 선물을 생각하고 있는 셈인데요, 예년에는 인기를 끌었던 5만 원대 선물은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7%에 그쳤습니다.
추석 선물을 고르는 기준은 '실용성' 이 79%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는데요, 품목별로 보면 스팸이나 햄 같은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꼽은 사람이 32%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받고 싶은 선물로는 현금과 상품권이 6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해서 주려는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이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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