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갈등 분수령...'성주군민-국방장관' 접점 찾나?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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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 아젠다센터 대표, 이동우 / YTN 보도국 부국장

[앵커]
한민구 국방장관이 지금 1시간 반째 성주 주민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찬을 시도지사들과 함께했고 이 자리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잠룡들이 포함돼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 정국 대담하겠습니다. 이상일 아젠다센터 대표, 이동우 YTN 부국장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선 시도지사 오찬에서는 특별한 얘기들, 재미있는 얘기들이 나왔나요?

[기자]
아직까지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중심으로만 일단 알려져 있고요. 그리고 시도지사들과 어떤 얘기를 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 구체적인 얘기는 아직 안 나왔습니다.

다만 대통령의 모두발언에서 지방 관광 사업이 굉장히 중요하다, 관광 사업이 잘 돼야 일자리도 창출되고 그것이 바로 창조경제다, 이렇게 강조하면서 지방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이런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앵커]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지사도 다 참석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 중에 2명이 빠졌습니다. 김관영 경북지사는 아시다시피 사드 관련해서 성주 지역에 국방장관이 가있지 않습니까.

[앵커]
지금 박원순 시장과 악수하면서 얘기를 나누는데요.

[기자]
무슨 얘기를 했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마는….

[앵커]
청년수당 얘기는 안 했겠죠?

[기자]
청년수당 얘기를 박원순 시장이 아마 하고 싶어 했을 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은 적어도 청와대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을 것 같고요.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에 가서 내가 오늘 대통령과 무슨 얘기를 했다, 얘기할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조금 기다리면 서울시 기자들이 취재를 한 뒤에 방송을 하지 않을까 예상되고요. 오늘 17개 시도단체장 중에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김관용 경북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 출장을 가 있습니다.

그래서 2명을 뺀 15명의 시도단체장들이 참석했고요. 한 1시간여에 걸쳐서 오찬 간담회를 했고 비교적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이낙연 전남지사 모습이 나왔고요. 박원순 시장, 안희정 지사도 참석을 했고. 어떻습니까? 야당의 시도지사들 입장에서는 청와대에서 점심 먹으면서 같이 얘기하자고 부르면 어떤 마음, 어떤 표정으로 가야 될까 생각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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