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얀마에 홍역이 번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외신은 지난 6월 이후 미얀마 북부 나가 자치구에 홍역이 급속히 퍼지면서 현재까지 4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2백여 명이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감염자 가운데 다수가 어린이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백신 공급을 계속하고 있지만, 의료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얀마는 지난 2015년부터 무료 홍역 백신 접종을 해 왔지만 나가 자치구를 비롯해 고립된 지역들의 경우 접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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