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 나타난 '대형 얼음덩어리'의 정체는?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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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 버스 정류장에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등장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전라북도 익산 곳곳에 얼음덩어리가 등장했습니다.

버스정류장이나 터미널, 시장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대형 얼음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곳곳에 얼음 덩어리가 발견되면서 이를 궁금하게 여긴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했고 익산 얼음은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익산 지자체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얼음을 배치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많은 이들이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소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익산 시청 관계자는 "아침 10시 정도에 얼음을 놓아두면 저녁 7시까지 지속된다"고 밝히며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한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예상보다 폭염이 길어지는 바람에 예산이 부족으로 이 얼음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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