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근본적인 전기요금 체계 개편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야당 의견을 반영하려고 노력한 것은 평가할 만하지만, 야당이 주장한 건 선심성으로 요금을 깎아달라는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정용과 산업용 전기요금 사이의 불균형, 모호한 체계, 복잡한 누진제를 한꺼번에 손보자는 취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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