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후년까지 본청과 출연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을 3% 이하로 감축합니다.
나중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노동자의 임금 수준도 정규직의 70%까지 끌어올립니다.
서울시는 오늘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본청과 투자출연기관의 비정규직 8백 명을 줄여 현재 5%인 비정규직 비율을 3% 이하로 낮춥니다.
또, 정규직 전환자의 임금이 턱없이 낮은 경우, 내년에 60%, 내후년까지 70% 수준으로 인상합니다.
서울시는 구의역 사고 뒤 비정규직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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