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중국 방문에 대해 국민과 역사가 엄정히 평가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혁신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더민주 초선 의원 6명은 방중을 통해 보여주는 일들이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인지를 늘 생각하고 임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외교·안보 정책이 이념화된 곳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지극히 찾아보기 어렵다며 외교와 국방은 정부가 우선 추진하고 정치권은 초당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각국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정부가 하는 일에는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청개구리식 인식만 갖고 있다면서 국가이익을 최우선으로 직무를 행하겠다는 선서를 버린 이들이 더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중국에서 들고 올 것은 사드반대 윤허밖에 없을 것이라며 의원외교를 위장한 신중국 사대주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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