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화제와 논란이 뒤따르는 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에는 서민 행보를 보이려다 역풍을 맞았습니다.
트럼프의 개인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문제의 사진입니다.
전용기 안에서 치킨 한 조각을 앞에 두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데, 양손에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있습니다.
손이 아닌 포크로 치킨을 먹는 모습이 SNS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것입니다.
트럼프는 최근 접전지 세 곳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최대 15%p까지 밀리고, 공화당 핵심 인사들의 지지도 못 받으면서 가뜩이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데요.
서민적인 이미지를 부각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어보려다 때아닌 '치킨 논란'에 휩싸이면서 언론과 대중의 비웃음만 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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