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동물원, 새로 태어난 아기 하마의 이야기, 동화책으로 출판할 예정

TomoNews Korea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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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이 빛나는 스타를 하나 얻었습니다. 그 귀여움으로 지난 2016년 5월의 그 어두운 나날들을 싹 잊게 해줄 정도입니다.

지난 1월, 피오나라는 이름의 하마가 예정보다 6주 빨리 태어났는데요, 몸무게는 고작 29파운드, 약 13kg이 나간다고 하는데요, 이는 평균 몸무게인 55에서 120파운드, 25킬로그램에서 54킬로그램과 비교해서 적게 나갑니다.

서지도 못하고, 먹으려고도 하지 않던 아기하마는 산소를 필요로 했고,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달간 24시간 내내 보살핌을 받아야했다고 하는데요, 동물원 직원은 이 하마 살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기하마는 지난 8월 6개월이 되었고, 체중계가 421파운드, 약 190킬로그램을 가리켰다고 합니다. 아기하마 피오나는 이제 위기를 벗어나, 책의 표지를 장식하며, 큰 성공을 거두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원 관리자인 세인 메이나드 씨는 지난 8월 “피오나 구하기:과학, 소셜미디어 그리고 아기 하마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동화책을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2019년 1월 출판될 것이라고 합니다.

책으로 마련되는 기금은 전부 동물원으로 돌아갈 것이며, 동물원은 올해 피오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좋은 일로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하람베라는 17살짜리 수컷 고릴라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비난과 욕설이 전세계적으로 빗발쳤었죠.

하람베가 책 속에 등장할 것인지에 대한 말은 없습니다만, 하람베에 관한 책도 언젠가 나오면 좋겠네요.

신시내티 동물원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가 그러했듯, 저희도 하람베로 이번 이야기를 마무리지으려고 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는 하람베가 아직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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