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8일) 9시 40분쯤 서울 삼선동에 있는 12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주민 14명이 대피했고 집안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다용도실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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