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아침 7시 40분쯤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거실과 베란다 등 70㎡가 타고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 거실에 설치한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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