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40분쯤 광주 월출동에 있는 한 대학교 부속시설 건물 2층에서 건조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35살 황 모 씨가 얼굴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2층 유리창 대부분이 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초류를 갈아 여성용품을 만드는 데 쓰이는 건조기가 과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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