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올림픽의 치안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화 봉송 도중 괴한 한 명이 성화를 빼앗으려다 제압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 열린 성화 봉송 행사 도중, 한 남성이 성화를 들고 달리던 여성 주자에게 뛰어들려다가 경호 대원들에게 제압당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 남성이 성화를 빼앗으려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압 과정에서 경호 대원 한 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을 뿐 다른 피해는 없었으며, 성화는 올림픽 개막 전날인 다음 달 4일, 개최 도시인 리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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