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전당대회 첫날에 있었던 트럼프의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연설 내용 표절 논란으로 당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있습니다.
멜라니아 연설의 표절 논란은 연설문 내용 가운데 두 곳 이상이 2008년 당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의 연설과 매우 유사하다는 의혹입니다.
파장이 일자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자기 같았으면 연설문 작성자를 해고했을 것이라고 말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공화당 선대위원장 폴 매나포트와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 등 당내 유력 인사들도 표절 여부를 묻는 언론의 질문에 항변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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