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돈 수십억 원을 걸고 상습 도박을 벌인 조직이 실수로 수천만 원이 든 뭉칫돈을 분실하면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상습 도박을 하고 불법 도박 사이트 회원을 모집한 혐의 등으로 35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판돈 24억 원을 걸고 상습 도박을 하고, 회원을 끌어모으는 수법으로 1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현금 5천 4백여만 원이 담긴 종이가방을 실수로 잃어버렸고 이를 발견한 이웃 주민이 분실신고해 경찰이 자금출처를 수사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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