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열렸는데요.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와 한 난치병 어린이와의 특별한 만남이 감동을 전해줬습니다.

이승엽 선수와 공을 던지고 있는 한 어린이 팬, 급성 골수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9살 홍성욱 군입니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고 이승엽 선수의 열렬한 팬이었던 홍성욱 어린이, 힘든 병마와 싸우면서도 야구를 보며 활력을 얻고 있었는데요.

이런 사연을 알게 된 이승엽 선수가 올스타전에 초대해 만남을 이루어진 것입니다.

경기에 앞서 이승엽 선수와 캐치볼도 하고 라커룸도 구경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낸 홍 군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추억을 안고 힘내서 꼭 병마를 이겨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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