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35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에 있는 여행용 가방 제조업체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중장비 등을 동원해 30여 분 만에 초기진압을 완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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