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교안 국무총리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를 찾았습니다.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미리 충분히 대화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이면서 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사드를 배치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주민들이 물병을 던지면서 거세게 반발해 파행을 빚었습니다.
황 총리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황교안 / 국무총리 : 여러분에게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 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정부가 이걸 할 수 없습니다. 하지 않겠습니다. 정부는 주민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와 같이 아무런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부에서는 이 부분에 관해서 정말 열 번, 백 번 점검하고 살펴서 여러분의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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