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후 4시쯤 세종시 소정면 대곡리의 중국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방장 60살 이 모 씨가 양쪽 팔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고, 식당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을 조리하던 중 기름에 불이 붙었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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