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 35분쯤 서울시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에 있는 한 박물관 강의동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7살 권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었고 강의동 건물 내부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아궁이에서 물을 끓이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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