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기 소서입니다.
이맘때는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가 시작된다는데요.
오늘 중부 지방은 장맛비가 이어지겠지만, 남부 지방은 장맛비 소식 없습니다.
다만 30도 안팎의 무더위를 보이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중부지방 20~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이후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내일과 모레는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비가 오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 남부지방은 30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태풍 '네파탁'은 현재 중형급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로대로라면 일요일과 월요일, 남부와 제주도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70705253959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