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6시쯤 광주광역시 산수동 도로를 운행하던 62살 고 모 씨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객 1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행 도중 엔진룸 쪽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다는 고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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