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프랑스인 500여 명이 사는 서래마을의 도로를 '파리15길'로, 은행나무공원을 '파리15구 공원'으로 이름 붙이기로 했습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서초구는 프랑스 파리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필립 구종 파리 15구 구청장이 이 같은 내용의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초구의 '한·불 음악축제'와 파리15구의 '브루타뉴 축제'에 각각 양 도시 공연단을 교환해 공연하는 문화 교류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센강과 인접한 파리 15구는 파리시 20개 행정구 가운데 하나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70615253624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