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청과 강원 남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모레까지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장맛비 전망,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유진 캐스터!
서울에도 비가 시작된 것 같은데, 밤부터 강해진다고요?
[기자]
서울에도 오전 11시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빗줄기가 굵진 않지만 퇴근길 무렵부터는 제법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도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장마전선은 현재 충청과 강원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충청과 강원 남부에는 호우경보가, 충남 서해안과 경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비가 강한 지역을 알 수 있는데요.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에는 시간당 10~30mm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에는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남부와 제주도에는 30~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이후 주말부터는 북상하는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큽니다.
비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주변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70413013576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