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젊은 세대로부터 얻는 인기의 비결을 전했다.

오늘(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Mobidic(모비딕)' 론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홍석천과 개그맨 양세형, 조세호, 남창희, 이용진 그리고 박재홍 CP가 참석했다.

홍석천은 "연예인들은 방송을 통해 과장된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이미지 밖에 전달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일상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페이스북 라이브 등의 방식을 통해 있는 그대로 친숙하게 접근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Mobidic'은 SBS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소비 행태에 맞춰 젊은 시청자들의 니즈에 맞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만든 웹, 모바일 전용 브랜드이다.

20일 오후, 개그맨 양세형이 진행하는 웹 예능 '양세형의 숏터뷰'를 시작으로 약 10여 개의 모바일, 웹 전용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민 모바일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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