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버 강습생들이 단체로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 치료를 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젯밤(13일) 9시 반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수영장에서 24살 심 모 씨 등 스킨스쿠버 강습생 9명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강습생들이 병원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진단을 받았다며, 공기통 충전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섞여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스킨스쿠버 수업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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