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태양계 밖에서 관측된 행성들 가운데 가장 큰 행성이 발견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와 샌디에이고 주립대의 공동 연구진은 행성을 탐색하는 케플러 망원경으로 새로운 거대 행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과 크기가 비슷하며, 지구로부터 3천7백 광년 떨어진 곳에서 두 개의 항성을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행성의 위치로 볼 때 액체 상태의 물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너무 커서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행성의 공식 이름은 '케플러 1647b'이며, 영화 스타워즈에서 두 개의 태양이 번갈아 뜨고 지는 행성의 이름을 따 '타투인'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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