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진상조사단 출범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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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훈 / 정치평론가, 백성문 / 변호사, 황성준 /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박지원 / 국민의당 의원 : 13번까지 당선이 되었습니다만 국민의당의 여러 가지 분석을 보면 5번 이후에는 어렵다고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었을 겁니다.]

[손금주 /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 선관위 고발 사건, 리베이트 부분 관련 부분에서 조사를 하고요, 그러면서 조사 범위 확대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어쨌든 진상조사단을 꾸렸습니다. 진상조사단을 꾸리고 이상돈 최고위원, 이상돈 의원이 지금 진상조사단장, 이것이 됐는데요. 일단 제가 김복준 박사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김수민 의원이 중심에 서 있는 리베이트 의혹 사건이 풀어야 될 의혹들이 뭐가 있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정치적으로 해결할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7번 배정, 지금박지원 의원께서는 5번까지가 안정선이고.

[앵커]
오늘 아침에 저랑 인터뷰를 하면서 한 얘기입니다.

[인터뷰]
그 뒤로는 안전선이 아니니까 크게 예상하지 않았을 거다 했는데 그건 또 그렇게 생각이 안 들어요. 왜냐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면 바로 승계할 수 있는 번호잖아요. 6번, 7번 정도면. 그래서 그 중요성에서는 6, 7번도 5번 못지 않다는 생각 국민들은 하는 것 같고요.

문제는 검찰에서 지금 보는 시각은 그것일 겁니다. 이것보다 더 싸게 나온 홍보물 회사가 있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구태여 김수민 의원이 운영하고 있던 그 업체에다가 이 일감을 줬다는 것은.

[앵커]
줬다가 그걸 또 취소해서 다른 업체로부터 이렇게 된 것이죠.

[인터뷰]
그 일련의 과정들의, 진행되는 순서에 대한 수사가 필요할 거예요. 거기에서 아마 유죄를 인정한다면 거기에서 뭔가를 끌어내야 될 겁니다.

[인터뷰]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게 불법적으로 수수된 정치자금이라고 생각을 해서 리베이트라면 그것을 계좌로 받았겠느냐, 이런 얘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번 사건은 그러니까 이게 무지에서 비롯됐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그게 당 안으로 들어갔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입장표명을 하는 것이 좋고요.

저는 오늘 진상조사단이 꾸려졌는데 사실 어차피 검찰이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진상조사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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