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년부터 김정은의 생일인 1월 8일을 '은하절'이라는 명칭의 국가 명절로 지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평양을 다녀온 대북 사업가는 노동당 간부에게 들었다면서 북한이 내년부터 김정은의 생일을 국가 공식 명절로 지정하고 명절 명칭을 은하절로 할 것이라고, 방송에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4대 명절은 김일성·김정일의 생일인 태양절과 광명성절, 9월 9일 공화국 창건기념일, 10월 10일 노동당 창건기념일인데, 여기에 김정은의 생일인 은하절이 새롭게 더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업가는 또 김 씨 일가의 생일이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줄줄이 이어지게 돼 이에 따른 예산이 북한 정권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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