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어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에게 북측에서 40여 발 사격을 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합참 작전본부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어제 오후 3시 14분쯤 판문각 남쪽에서 이동하는 북한군 3명을 관측했고 이후 북한군 1명이 지프를 타고 돌진해 남쪽으로 오는 것을 식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군 3명과 적 초소에 있던 1명이 귀순 병사를 쫓아와 40여 발을 사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 본부장은 북측의 사격이 해당 병사가 군사분계선, MDL 남쪽으로 넘어온 다음에도 이어졌는지에 대해서는 MDL을 통과하는 즈음까지 사격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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