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출하실 때는 따뜻한 겉옷과 황사 마스크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7.9도로 지금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높은데요.
한낮에는 11도에 머무는 등 지금과 큰 차이 없겠고,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경기와 영서, 충청과 전북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는데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며, 미세먼지가 해소되겠고, 더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영동 지방은 대기가 메마른 가운데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불이 나면 크게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4도, 광주 17도, 대구 1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도, 수능일인 모레는 -2도까지 떨어지는 등 3년 만에 수능 추위가 찾아오겠고, 금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더 크게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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